5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계절은 아직 봄이지만, 오늘도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맑은 날씨에 볕이 강해 기온이 벌써 22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28도까지 치솟아 덥겠습니다.
여기에 자외선도 무척 강하고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고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도로에서 최대한 떨어져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낮까지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9도, 광주와 대구 27도로 중부는 어제보다 높고, 남부는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5월과 6월이 교차하는 이번 주, 비 예보 없이 하늘 표정은 좋겠고요, 6월에 접어들며 기온이 30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강원과 충북, 남부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미세먼지 정보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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